우리협회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주간’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함께 제57회 도서관주간을 추진합니다.
테라리움은 자연속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의 생리작용을 그대로 이용하여 과
학적이고 순리적인 원리에 의해 꾸며지는 용기속의 작은 정원을 말하며, 수강
생 모두 유리용기 안에 식물픙 보기 좋게 옮겨 심으며, 실내정원을 꾸며보고
감상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책을 쉽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팁과 책 그림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그
림으로 직접 그려보며 자신의 감상평을 표현해보는 색다른 형태의 독서방법을
습득하게 해주는 수업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이 직접 책을 선정하고 그림도구
를 선택해보면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코로나로 지친 요즘, 당신은 꿈꾸는 것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란 주제로 작
가님의 그림책인 <알바트로스의 꿈>을 낭독과 피아노가 함께 곁들여져서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 특히 중간마다 퀴즈시간을 통해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도서관에서 준비한 컵
등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콘서트를 조금 더 즐겁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으며, 그림책이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어른들 또한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로마테라피와 에센셜오일에 대해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활
용법을 알아보며, 감정 치유에 도움을 주는 ‘롤온 향수’를 만들어 보면서 힐링
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여러 향수를 시향해보고 추후에 자신
에게 맞는 향수를 선택할 때 필요한 점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
다.
동화가 어린이에게 끼치는 영향과 어른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임지형 작가 본인의 꿈을 이루는데 있었던 많은 역경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갔으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버텨왔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동화작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어른들은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포기하지 않도록 기운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